종합소득세 신고 대상, 기간, 방법 (2025년)

5월,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이 돌아왔습니다! 혹시 '나도 신고 대상인가?'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? 개인사업자, 프리랜서, 부업 소득자 등 다양한 소득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정확한 정보 확인하시고, 꼼꼼하게 신고하여 불이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홈택스나 손택스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!

종합소득세란 무엇일까요?

종합소득세는 개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세금입니다. 쉽게 말해, 월급 외에 다른 수입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죠.

종합소득세 신고, 왜 해야 할까요?

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 또한, 세무 당국에서 소득을 추징할 수도 있으니,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, 요즘은 플랫폼 소득도 전산에 자동으로 잡히기 때문에 무신고 시 위험이 더욱 커졌습니다.

누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할까요?

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.

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: 사업소득, 이자소득, 배당소득, 연금소득, 기타소득 등이 있는 경우
개인사업자: 사업을 통해 소득을 얻는 모든 개인
프리랜서: 특정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용역을 제공하고 소득을 얻는 사람
부업 소득자: 본업 외에 부업으로 소득을 얻는 사람
부동산 임대소득자: 부동산을 임대하고 소득을 얻는 사람

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나요?

물론입니다!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.

근로소득만 있는 자로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
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7,500만원 미만이고 다른 소득이 없는 보험모집인, 방문판매원, 계약배달 판매원의 사업소득으로서 소속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
퇴직소득과 연말정산대상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
비과세 또는 분리과세되는 소득만 있는 경우
연 300만원 이하인 기타소득이 있는 자로서 분리과세를 원하는 경우

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및 방법

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.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 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. 마감일 직전에는 국세청 홈택스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, 가급적 5월 중순 이전에 신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
종합소득세 신고,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.

홈택스 이용:
- 국세청 홈택스(www.hometax.go.kr) 접속
- [종합소득세 신고] 메뉴 클릭
- 소득자료 자동 불러오기 가능
- 본인 인증 후 신고서 제출
- 손택스 앱 (모바일) 이용:
- 모바일 인증만으로 간편 신고 가능 (단순경비율 대상자 추천)
- 세무사 대행:
- 복잡한 소득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- 평균 대행 수수료: 5만~20만원
- 세무사 수임처에 대해 사전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- 홈택스 세무정보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.